청해부대 코로나19 확진자, 전원 '해외유입' 분류한다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아프리카 청해부대 34진에서 귀국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유입’ 사례로 집계될 예정이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현재 문무대왕함 확진자를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하고 있다. 함정은 한국 영토로 간주하지만 본토의 영해에서 벗어난 지 한참 됐기 때문이다. 현재 대사관도 국내 영토로 보지만 확진자가 귀국하면 해외유입으로 반영하고 있다.
문무대왕함은 아프리카 인근 해상에서 작전 중으로, 집단감염은 함정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했을 확률이 높다. 전체 승조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증폭(PCR) 전수검사 결과 누적 감염자는 총 68명에 달한다. 검사는 전체 3분의 1만 나온 상황이라 확진자가 더 많아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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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감염자와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군은 청해부대 전체 장병의 귀국을 위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 2대를 이날 오후 급파한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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