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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공유어장과 수산물 배송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최종수정 2021.07.16 13:42 기사입력 2021.07.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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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 공유어장㈜ 유병만 대표이사,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왼쪽부터)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 공유어장㈜ 유병만 대표이사,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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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한진 은 수산물 직거래 스타트업인 공유어장㈜과 함께 수산물 배송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진 은 이를 위해 전날 서울시 중구 한진 빌딩에서 ㈜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공유어장㈜ 유병만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선(先)주문, 후(後)조업’ 방식의 비대면 수산물유통 플랫폼인 ‘파도상자’를 운영하는 공유어장㈜은 소비자에게는 원산지와 조업시기가 확인된 갓 잡은 신선한 수산물을, 어부에게는 유통마진을 돌려준다는 사회적 가치를 표방하고 있다. 고객이 미리 주문과 결제를 완료하면 2주 내 어부가 출항하여 조업 당일 수산물을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진 이 지난해 7월 물류·택배 사업부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도입한 ‘ 한진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두 회사는 앞으로 신선 수산물 배송 플랫폼을 구축하고 신선한 수산물의 운송을 통해 콜드체인기술의 실증화를 추진한다. 어민들에게는 공정한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는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참여한다.

한진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과 함께 우리회사가 보유한 물류 노하우로 고객에게는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어민들에게는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여 기업과 기업이 동반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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