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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3일 대우건설을 둘러싼 '졸속매각' 지적에 대해 "관리 책임이 있는 산업은행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대우건설에 대해 소위 졸속매각 지적이 있다'는 윤재옥 국민의 힘 의원 질의에 "산은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아는데 저희(금융위)도 잘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앞서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5일 중흥 컨소시엄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본입찰에서 제시된 인수가격이 낮아지는 상황 등이 발생하며 시장에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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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윤 의원은 "5월 말에 자문사를 선정하고 이후 본입찰까지 25일 만에 초스피드로 진행됐다"며 "매각가격도 입찰자가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며 인하를 요구하니까 수용하는 등 듣도 보도 못한 초유의 사태"라고 지적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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