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秋와 동반사퇴 압력" 주장, 靑은 일축…"민생·방역 챙기기도 바빠"(종합)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문재인 정부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동반사퇴하라는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언급할 가치가 없다"며 일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9일 취재진과 만나 윤 전 총장의 인터뷰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청와대는 민생, 방역 챙기기에도 바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추 장관과 함께 물러나면 징계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압박을 받았으며, 이를 대통령의 뜻으로 해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소집했다. 오는 12일 열리는 이 회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등이 참석하게 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회의를 소집한 배경에 대해 "수도권 상황이 심각한데, 수도권 방역 상황이 조기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부처의 특별방역을 점검하고 활동 상황이 이뤄지고 있는지, 지자체에 조치 계획은 어떤지 점검하는 회의"라며 "방역 지침을 엄정하게 지킬 수 있도록 당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커지는 데 대해 공감하는 마음을 충분히 갖고 계시다"고도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도쿄올림픽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정해진 바 없다"며 "대통령 방일에는 고려할 사항이 많아 열린 자세로 임할 것이며, 정상회담과 성과가 예견된다면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