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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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2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확대 시행은 차주의 상환능력에 기반한 대출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향후 금융상황 변화에 따른 상환부담 증가에 대비할 수 있는 만큼, 영업 현장에서 DSR 제도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영업점 직원이 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해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무주택 서민·실수요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우대 , DSR 산정시 무주택 청년층에 대한 장래소득 인정 등도 원활히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금감원장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김 수석부원장은 이날 KB국민·하나·NH농협은행과 삼성생명을 잇따라 방문해 DSR 확대 등 가계부채 관리 방안이 영업점에서 차질없이 이행되는지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부원장은 "지난해 증가폭이 확대된 가계대출이 올해 5∼6%내외, 2022년 중 4%대 증가율로 안정화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가 자체 수립한 가계대출 관리계획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취급시 다주택자의 투기목적 대출을 제한하기 위해 체결하고 있는 추가약정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대출 취급시점에 차주가 해당 약정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히 설명·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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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점검에는 김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은행·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 은행 담당 부원장보, 은행감독국장, 보험감독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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