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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로 식용 옥수수 국내 첫 공급

최종수정 2021.07.01 11:00 기사입력 2021.07.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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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체 보유한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사진)을 통해 식용 옥수수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했다.

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체 보유한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사진)을 통해 식용 옥수수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했다. 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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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체 보유한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을 통해 식용 옥수수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후 식량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수익성 확보와 동시에 국가 식량 안보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은 1일 군산 및 인천항을 통해 식용 옥수수 5만t을 국내 최대 식용 곡물수입업체인 대상, 삼양사, CJ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만3000t이 회사가 보유한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을 통해 공급한 물량이다. 수입된 옥수수는 가공 후 전분당 제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는 곡물 수출량이 지난 2010년 1200만t에서 2020년 5500만t으로 10년 사이 4배 이상 증가한 수출 강국이다. 또한 세계 밀 수출 시장의 10%, 옥수수 시장의 18%를 차지하는 세계 주요 곡창지대 중 하나다.


최근 농산물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라서 이 같은 곡물 수입은 향후 식량 안보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에너지와 더불어 3대 핵심사업인 식량 사업의 수익성과 성장성 확보를 위해 집중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9년 9월에는 우크라이나 흑해 연안에 연간 250만t규모의 곡물수출터미널을 준공하고 이를 통해 유럽연합(EU)과 중동·북아프리카(MENA) 및 아시아지역에 옥수수, 밀 등의 곡물을 판매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톱텐(Top10) 식량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는 작년 대비 약 13% 신장한 900만t, 2022년 1000만t 거래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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