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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피 창업자, 스페인 구치소서 극단 선택

최종수정 2021.06.24 06:29 기사입력 2021.06.2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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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송환결정 직후

미국 보안업체 맥아피 창업자의 존 맥아피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미국 보안업체 맥아피 창업자의 존 맥아피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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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미국 보안업체 맥아피의 창업자 존 맥아피가 23일(현지시간) 스페인 구치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맥아피는 이날 바르셀로나 구치소 감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CNBC 등이 보도했다. 스페원 법원이 이날 탈세 혐의로 수감 중인 그의 미국 송환을 허가한 직후다.

맥아피의 변호인은 이날 주요 외신에 "감옥에서 그가 스스로 목을 맸다"고 밝혔다. 스페인 일간 엘문도는 "교도소 의료진이 응급 소생술을 시도했지만 그를 살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맥아피는 지난해 10월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체포됐다. 미국에서 2016~2018년 탈세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6월 기소된 데 따른 것이다.


미국 검찰은 그가 해당 기간 수백만 달러를 벌어놓고 그 어떤 소득 신고도 하지 않았고 부동산, 차량, 요트 등을 차명으로 보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가상화폐 시세를 인위적으로 띄우려고 트위터에 허위 지지 글을 올리고 시세가 오르면 초단타 매매를 반복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맥아피는 미국 검찰의 기소 배경에 정치적인 의도가 깔려있다고 주장했지만 스페인 검찰은 맥아피는 탈세범일 뿐이라며 그의 주장을 일축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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