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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합 출발 코스피…코스닥도 '천스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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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서 外人 3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코스닥에선 개인 홀로 순매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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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장 초반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최근 순매도로 일관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코스닥도 강보합 출발하며 1000대를 유지 중이다.


22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0.15%(5포인트) 오른 3245.79로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29분 기준 3260.39까지 올랐다.

최근 3거래일 간 순매도로 일관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로 전환한 것이 지수 상승 배경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004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0억원, 57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철강·금속 업종의 상승폭이 3.20%로 가장 컸다. 이어 운수장비(2.31%), 종이·목재(2.10%), 증권(1.58%), 은행(1.44%) 등의 순서였다. 의약품(-0.87%), 의료정밀(-0.4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도 상승 업종이 더 많았다. 현대차 (3.4%)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기아 (2.8%), LG화학 (0.6%), 카카오 (0.9%), SK하이닉스 (0.4%), 삼성전자 (0.1%) 등의 순서였다. 삼성SDI (-1.4%), 셀트리온 (-1.2%), 삼성바이오로직스 (-1.0%), NAVER (-0.5%)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도 강보합 출발했다. 전날 대비 0.10%(1.02포인트) 오른 1012.01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오전 9시29분 기준 1011.17을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103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8억원, 7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상승 업종과 하락 업종이 비슷한 비율이다. 비금속 업종의 상승폭이 3.40%으로 가장 컸다. 이어 방송서비스(1.36%), 금속(1.19%), 통신방송서비스(1.02%) 등의 순서로 상승했다. 반면 일반전기전자(-1.18$), 통신장비(-0.51%), 유통(-0.29%), IT부품(-0.33%) 등은 떨어졌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 대부분 하락세다. 에코프로비엠 의 낙폭이 -3.7%로 가장 컸다. 이어 씨젠 (-3.4%), HLB (-1.7%), 셀트리온제약 (-1.0%), 셀트리온헬스케어 (-0.8%), 카카오게임즈 (-0.7%) 등의 순서였다. CJ ENM (1.8%)과 펄어비스 (0.7%)만 올랐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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