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인터넷 검색포털 '줌닷컴'을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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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강세다.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공정경제를 강조하며 공정경제 3법'의 규제 기준을 강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돼 투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10시56분 기준 줌인터넷 주가는 전날 대비 7.35% 오른 6720원을 기록했다. 정치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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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의 뉴스 편집권 폐지 논의가 나오는 가운데 윤 전 총장이 공정경쟁을 강조한 이력이 부각되면서 줌인터넷이 반사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줌인터넷은 네이버, 다음에 이어 검색포털 시장 점유율 3위 업체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2년 전 검찰총장 취임 당시 시장경제와 가격기구,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인류 번영을 증진해 왔고, 이는 역사적으로도 증명됐다고 밝혔다. 대권에 도전할 때에도 '공정 경쟁'이라는 대원칙 아래 시장경제 수호라는 의제를 제시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네이버와 다음이 독차지하고 있는 검색 포털 시장에서 줌닷컴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 것이다. 이미 중소 시스템통합(SI)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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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같은 시간 13% 이상씩 급등한 상태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는 전날 국회에서 진행경과 보고회를 열고 네이버와 다음 등 검색포털의 뉴스 편집권을 제한해야 한다며 견제에 나선 것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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