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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김영제 대표 “KDDX의 심장은 검증받은 제품으로”

최종수정 2021.06.21 06:57 기사입력 2021.06.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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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는 KDDX에 LM2500 계열 가스터빈과 더불어 통합전기추진체계를 제안할 예정이다.

GE는 KDDX에 LM2500 계열 가스터빈과 더불어 통합전기추진체계를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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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부산에서 지난 12일까지 개최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에서 해외 추진체계 공급업체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리 해군의 차기구축함(KDDX)과 경항공모함(CVX)의 추진체계사업에 도전장을 내건 GE(General Electric Company)사다.


GE는 KDDX에 LM2500 계열 가스터빈과 더불어 통합전기추진체계를 제안할 예정이다. GE는 지난 50년간 LM2500계열 가스터빈을 생산해 오면서 이미 전세계 해군으로부터 검증을 받아왔다. 또한 GE는 영국 해군의 Type-45구축함과 퀸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 미국 해군의 DDG-1000 줌월트 구축함에 통합전기추진체계를 공급하였으며 유일하게 수상 전투함의 통합전기추진체계 공급실적을 가지고 있다.

GE 항공 한국지사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영제 대표(사진)는 “전세계 3만 7000대의 민간항공기 엔진과 2만 7000대의 군용기의 엔진을 납품한 실적하나만으로도 충분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항공엔진파생형 LM마린가스터빈 역시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현지 공장에서 LM2500을 포함한 6종류의 LM 가스터빈을 생산하고 있고 전 세계 해군함정에 1500기 이상의 실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경량화된 복합소재를 사용한 차음상자를 적용해 기존의 차음상자 대비 중량 50%, 소음 60%를 줄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LM시리즈 가스터빈은 1969년 미 함정에 LM2500 가스터빈이 설치된 이후 지속적인 성능개량을 해왔다”며 “LM시리즈 가스터빈 중 가장 출력이 높은 LM6000은 미해군 특수성능 충격시험을 통과해 선급 승인까지 받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함정용엔진과 함께 전기추진체계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GE는 앞서 말한바와 같이 영국 해군의 Type-45구축함과 퀸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 미국 해군의 DDG-1000 줌월트 구축함에 통합전기추진체계를 공급하였고 이를 통해 추진체계의 우수성,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영국해군 Type-45형 구축함은 세계 최초로 통합전기추진방식을 적용한 구축함으로써 한국해군의 차기구축함(KDDX)과 가장 유사한 함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현재 미 해군도 차세대구축함 DDG(X) 사업에 유사한 통합전기추진체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한국 해군은 정보함과, 국방과학연구소가 청해호에서 이미 GE의 통합전기추진시스템을 채택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엔진부터 전기추진체계까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솔루션의 장점도 소개했다. 그는 “함정의 심장에 해당되는 가스터빈과 함께 발전기, 추진전동기 등을 어떻게 통합 관리하느냐가 함정의 임무수행 및 생존성을 좌우한다”면서 “GE는 엔진의 신뢰도는 물론 전기추진체계에서도 세계 유일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통합관리면에서는 세계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GE는 한국함정의 후속군수지원을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기술이전, 현지부품생산, 근접정비지원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해군뿐만 아니라 가스터빈, 항공기엔진 부품을 연간 2억 5000불이상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통합군수지원을 목표로 기술력을 높여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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