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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화성·파주 등 수도권에 1만 6000여 가구 공급

최종수정 2021.06.10 11:20 기사입력 2021.06.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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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동산특위 대책 발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 위원장이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 공급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 위원장이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 공급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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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무주택자와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수도권에 1만6000여가구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표)가 10일 발표한 공급 대책에 따르면 인천·안산·화성·의왕·파주·시흥시 등 6개 지역 주거용지에 ‘누구나 집’ 시범사업 부지를 확보해 2022년 초부터 약 1만785가구 분양이 추진된다. ‘누구나 집’은 안정적 소득원은 있지만 당장 집을 마련할 목돈이 없는 무주택자·청년·신혼부부 등이 집값의 6~16%로 10년간 거주한 뒤 최초 입주 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위는 또 화성동탄2·양주회천·파주운정3·평택고덕 등 2기 신도시 유보용지 3분의 1을 주택 용지로 변경해 최대 580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해당 가구는 내년 중 사전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특위는 2·4 대책 등 기존 공급 대책과 함께 이전 공공기관 부지에 1만가구 규모의 청년·신혼부부 주택을 공급하고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방향의 추가 공급도 추진키로 했다. 도심 내 군 공항, 저수지, 교정시설 등을 장기 대규모 택지공급 사업지로 적극 발굴하는 노력도 지속한다.


아울러 향후 공급 대책 당정 태스크포스(TF)에 더해 민주당 서울시의원으로 꾸려진 서울시의회 TF와 정기 합동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들은 이달 말 서울을 비롯한 도심 내 복합개발부지 발굴 및 주택공급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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