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술 받으면 아동 후원까지 하도록 시스템화

25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전달식에 참여한 박신보(오른쪽) 닥파인더코리아 대표와 이희성 세이브더칠드런 팀장이 후원 약정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닥파인더코리아 제공

25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전달식에 참여한 박신보(오른쪽) 닥파인더코리아 대표와 이희성 세이브더칠드런 팀장이 후원 약정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닥파인더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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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미 기자] 의료관광업체 닥파인더코리아가 25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사회공헌 후원 활동에 나섰다.


닥파인더코리아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위세이브' 캠페인에 참여해 매달 매출 일부를 기부금으로 전달키로 했다. 이 회사를 통해 방한, 국내 병원에서 각종 수술과 시술을 받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에 맞춰 일정 금액을 환자 이름으로 기부하는 구조다.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한국에서 선진 의료 수술을 받으면 후원 캠페인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닥파인더코리아는 국내외 아동들을 빈곤, 학대, 차별 등의 위험에서 보호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90% 이상 급감했음에도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신보 닥파인더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의료관광 업계가 고사 직전까지 몰려있는 힘든 상황이지만, 외국인 환자들에게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도 홍보하는 동시에 국내 후원 사업에도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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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파인더코리아는 2012년 오픈한 의료관광업체로 지난 10년 간 전세계 101개국 5000여명의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을 자랑하는 국내 선두 메디컬 에이전시 중 한 곳이다.


이주미 기자 zoom_01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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