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4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 발표…서울 인구 순유출 14개월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이 한 해 전 4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내내 증가세였다가 올 들어 감소세로 전환됐고, 서울의 경우 1년2개월간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4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59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4% 감소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14.1%로 0.5%포인트 줄었다. 총 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7.4%, 시도 간 이동자는 32.6%였다.


올들어 이동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동자 수는 1월(-2.2%) 감소로 돌아선 뒤 2월(-9.6%), 3월(-4.0%), 4월(-3.4%)까지 4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2월(11.1%)부터 12월(11.1%)까지 5월(-0.0%)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증가세였다가 감소세로 바뀐 것이다.

시도별로는 경기(1만2600명), 충남(1180명), 경북(1133명) 등 8개 시도는 인구가 순유입됐고 서울(-9738명), 대구(-2291명), 부산(-2085명) 등 9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AD

서울은 지난해 3월부터 14개월째 인구가 빠져나갔다. 지난달 순유출 폭은 3월(-6216명)보다 컸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