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가 1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광화문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정세균 전 총리가 1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광화문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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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여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4일 한미정상회담을 언급하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견제하는 발언을 내놨다.


정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 방미 성과 중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은 아주 커다란 성과다. 코로나19 종식에 한 발 더 다가선 쾌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정치권 일각에서는 백신 불안감을 부추기고 러시아 백신 도입 등을 주장하며 방역 혼란을 가중시켰다”며 “저는 코로나 방역 사령관을 지낸 사람으로 그때마다 아무걱정 마시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려왔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V’ 도입 검토를 공개 주장한 이 지사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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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K-방역’은 혼자서 만든 일이 아니다. 정부와 전국 지자체가 원팀으로 뭉쳐 코로나19와 싸워 온 값진 소통의 결과물”이라며 “제발 코로나19를 이용한 정치화는 그만해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국가위기 앞에서 당과 진영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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