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아 맞춤형 '동물보호 프로그램'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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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만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동물보호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한다.


이 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동물보호ㆍ복지 도정 철학인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 실현을 위해 올해 2월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2021 동물보호ㆍ복지 정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도민투표를 거쳐 예산편성이 결정되고 경기도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도는 이달 중 한국성서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 하반기부터 보급에 들어간다.

교육 프로그램은 누리과정에 근거한 놀이중심, 건강안전, 가족 및 지역사회 연계의 원리를 적용한 동물보호 교육 활동으로 구성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동물 보호 방안, 동물과 함께할 때 주의사항, 동물 존중에 대한 지식 등을 다루게 된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각 활동안마다 교사를 위한 학습지도 자료도 제공한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적합성 검증을 위한 시범운영과 자문을 거쳐 보완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동물보호교육 연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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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도 동물보호과장은 "최근 우리사회는 동물과 공존하기 위한 교육 요구가 증가되는 시기로, 도는 '누리과정'에 근거해 만3~5세 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맞춤형 동물보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예정"이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체계적인 동물보호 교육 기반을 다져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사회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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