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해외다"…코웨이 실적 성장 '지속'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웨이 코웨이 close 증권정보 021240 KOSPI 현재가 94,7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1.56% 거래량 579,237 전일가 96,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웨이, 1분기 영업이익 2509억원…전년比 19%↑ [주말엔게임]코웨이는 늘리고 하이브는 줄이고…넷마블의 투자법 넷마블, 코웨이 주식 1500억원 규모 추가 매수 의 실적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의 성장이 부각되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790억원과 영업이익 17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23% 증가다.
실적 개선의 원인은 해외 쪽에서의 성장 때문이다. 말레이시아와 미국 법인의 실적 기여도가 높았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말레이시아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 고신장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며 "금융리스 상품 비중 상승으로 매출 증가 폭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법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121% 증가했다"며 "고수익 해외사업 실적 기여도 확대로 연결 영업이익률은 19.4%까지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 법인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해외법인의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동남아 지역의 중저가 정수기 판매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인데 그동안은 고가 정수기 위주로 시장이 성장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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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전망한 올해 코웨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3조6062억원에 644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39%, 6.33% 증가다. 박종대 연구원은 "1분기 말레이와 미국 법인 합산 영업이익 비중은 36%까지 상승하면서, 코웨이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완화될 경우 인도네시아 사업 본격화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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