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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통합 용광로 만들겠다"

최종수정 2021.05.14 14:28 기사입력 2021.05.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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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경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신상진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경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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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신상진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통합을 강조하면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신 전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통합의 용광로로 반드시 만들고야 말겠다"고 밝혔다.

신 전 의원은 10가지 약속을 내걸었다. 이 가운데 '당내외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야권 대선후보군의 통합원탁테이블을 당선 되면 마련하겠다'는 내용이 첫 번째 약속으로 꼽혔다. 신 전 의원은 "대선 승리를 위한 막중한 임무를 띤 이번 전당대회는 당의 혁신을 통한 야권 통합의 토대를 다져야 하는 혁신과 통합의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안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신구 갈등', '영남VS비영남 구도' 등에 대해서는 비판하고 나섰다. 신 전 의원은 "혁신과 통합을 외치면서 우리끼리의 분열은 무엇인가"라며 "중진과 초선이 서로 깎아내리고 영남과 수도권이 서로 손가락질 하는 모습에서 내년 대선 패배의 망령이 살아나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인이 운동권 출신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혁신의 목소리를 높였다. 신 전 의원은 "운동권 출신으로서 희생을 통한 투쟁경험과 또한 당의 혁신위원장으로서 정치 혁신, 정당 혁신, 공천 혁신에 대한 수많은 정책과 전략을 수립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얘기했다.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 전 의원은 혁신 방안을 구체적으로 내놨다. 그는 "첫째는 정책적으로 국민이 호응하고 좋아하는 정책을 내놔야 한다는 것"이라며 "둘째는 진정성 있게 호남 유권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함께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 번째로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데 발전적 해체하고 새로운 싱크탱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 전 의원은 경기도 성남 중원구를 지역구로 해 17~20대를 지낸 인물이다. 근래 국민의힘에서는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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