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백두대간 대관령에서 열린 '산림복원 나무 심기' 행사에서 산림청, 환경단체, 산림생태복원단체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13일 백두대간 대관령에서 열린 '산림복원 나무 심기' 행사에서 산림청, 환경단체, 산림생태복원단체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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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13일 백두대간 대관령에서 환경단체, 산림생태복원단체와 함께 ‘산림복원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녹색연합, ㈔자연보호중앙연맹, ㈔생명의 숲, (재)환경재단, 한국산지보전협회, ㈔한국산림복원협회, ㈔백두대간보전회, ㈔백두대간진흥회 등이 참여해 지난 3월 산림생태복원과를 신설한 것을 기념하고 탄소중립과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에 민관이 상호협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산림청은 2006년부터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는 사업을 지속해 왔다.


특히 2019년에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산림복원을 법제화하고 사업 추진체계를 정비하는 등 영역을 확대했다. 산림생태복원과를 신설한 것도 이와 맥을 함께 한다.

이를 통해 산림청은 그간 산림복원사업으로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산림 훼손지 604㏊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단절됐던 백두대간 생태축 10개소, 대규모 산림경관 훼손지 12개소 등을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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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산림청장은 “나무 심기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과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중요한 활동”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 산림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환경단체, 산림생태복원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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