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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개 학교, 이동형 PCR 검사 결과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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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중·고교, 강동구 고교 검사 결과 720명 모두 음성

3일 서울 송파구 서울체육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식 PCR 검사소에서 한 학생이 검사를 받고 있다. 교육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해 서울 시내 11개 교육지원청별로 팀을 구성해 3일부터 서울시내 학교를 순회하면서 희망하는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사진공동취재단

3일 서울 송파구 서울체육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식 PCR 검사소에서 한 학생이 검사를 받고 있다. 교육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해 서울 시내 11개 교육지원청별로 팀을 구성해 3일부터 서울시내 학교를 순회하면서 희망하는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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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 관악구와 강동구 3개 학교에서 시행한 이동형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이동형 PCR 검사를 진행한 3개 중·고교에서 총 720명이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학교별 수검자는 ▲관악구 소재 중학교 462명(학생 399명, 교직원 63명)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150명(학생 125명, 교직원 25명) ▲강동구 고등학교에서 108명(학생 86명, 교직원 22명)이다.


검사 비율은 관악구 중학교 84.0%, 관악구 고등학교 22.4%, 강동구 고등학교 13.6%다.


지난 3일부터 전날까지 서울 9개 학교에서 이동형 PCR 검사가 이뤄졌고 현재까지 2460명이 검사를 받았다. 지난 10일 노원구 소재 초등학교에서는 학생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확진자가 발생한 인근 학교와 신청한 학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파악하기 위해 PCR 검사 이동형 검체 체취팀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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