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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엑세스바이오, 긴코바이오 20조 상장…코로나19 진단키트 협력·투자 강화 기대

최종수정 2021.05.13 09:55 기사입력 2021.05.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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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엑세스바이오 가 강세다. 합성생물학 분야의 선구자로 꼽히는 미국 생물엔지니어링 기업 긴코바이오웍스(Ginko bioworks)가 스팩합병을 통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긴코바이오웍스가 엑세스바이오 전환사채를 보유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13일 오전 9시5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4.79%(3800원) 오른 2만9500원에 거래됐다.

업계에 따르면 긴코바이오웍스 예상 시가총액은 175억 달러(약 19조6800억원)다. 스팩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하는 사례 중 최대 규모로 꼽힌다.


긴코바이오웍스는 2009년 미국 메사추세츠주공대(MIT) 연구팀이 설립한 바이오벤처다. 고객사가 원하는 미생물의 설계와 생산이다. 저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시설을 구축하고 미생물 외에도 동물세포 엔지니어링, 제약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제조에 필요한 주요 원료의 공급계약을 모더나와 체결하기도 했다.


엑세스바이오는 투자 유치와 함께 긴코바이오웍스와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계약을 통해 긴코는 앞으로 9개월 간 엑세스바이오의 항원진단키트 1000만개를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전환사채 발행 풋옵션 조항으로 엑세스바이오가 제품 공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긴코는 2% IRR이 보장되는 금액으로 엑세스바이오에 남은 사채 물량을 매수할 것을 청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긴코바이오웍스로가 자금을 조달하면 엑세스바이오 사업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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