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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자회사 부스터즈, '쁘띠메종’과 파트너십 체결… "영유아 홈퍼니싱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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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FSN (이하 FSN) 자회사 부스터즈가 영유아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쁘띠메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업 시장 확대에 나선다. 브랜드 인큐베이팅·커머스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부스터즈는 이번 쁘띠메종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영유아 커머스 시장으로도 사업 범위를 확장하게 됐다.


부스터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쁘띠메종’은 국내 유일의 폴딩형 맞춤 매트 브랜드인 ‘그만매트’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플레이 하우스’ 등으로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엔 육아 중 아이의 모니터링이 상시 가능한 쁘띠메종 베이비 모니터를 비롯해 어린이 옷장, 팻용품 등에 이르기까지 제품 다각화에 나서며 소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여 왔다.

FSN 자회사 부스터즈, '쁘띠메종’과 파트너십 체결… "영유아 홈퍼니싱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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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주력 제품인 쁘띠메종 ‘그만매트’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아이들의 집콕 수요 증대와 함께 사회적 이슈로까지 번지고 있는 ‘층간 소음’ 문제 대안 제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스터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호황기를 맞고 있는 영유아 홈퍼니싱 시장에서 쁘띠메종은 독창적 디자인, 우수한 제품력을 이미 검증 받은 만큼, 부스터즈의 마케팅 시너지를 통해 국내 영유아 홈퍼니싱 시장 1위 브랜드로 성장시켜 갈 계획”이라며 “올해는 해외 전문 브랜드 ‘키죵(KISON)’을 론칭하는 등 해외 시장 확장 진출도 병행되고 있는 만큼, 부스터즈의 해외 판매 인프라와 물류 경쟁력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더해 국내외 전반에 걸친 실적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 파트너십 및 투자를 통한 마케팅 커머스 사업을 영위 중인 부스터즈는 애드쿠아인터렉티브의 사내 벤처로 출발해 지난해 FSN 자회사 법인으로 분사했다. 회사 측은 기존의 광고대행사와 달리 세일즈 성과에 따른 이익을 공유하는 형태의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하는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법인 설립 후 약 1년여 만에 여러 브랜드와의 투자 및 파트너십 성공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FSN 연결 실적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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