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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빈센조 '중국산 비빔밥' PPL, 주연 배우로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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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4일 방송된 '빈센조'에서 빈센조 까사노(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 변호사가 사무실에서 중국어로 적힌 즉석 식품을 먹는 모습이 나왔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지난 3월14일 방송된 '빈센조'에서 빈센조 까사노(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 변호사가 사무실에서 중국어로 적힌 즉석 식품을 먹는 모습이 나왔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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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드라마 '빈센조'에 주연 배우로 출연한 배우 송중기(36)가 '중국산 비빔밥 협찬 논란'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다.


송중기는 3일 화상으로 진행한 tvN 빈센조 종영 인터뷰에서 '중국 비빔밥 도시락' PPL(제품협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송중기는 "논란 당시 촬영 중이었기 때문에 본업에 충실하려고 특별한 언급은 안했다. 물론 언급할 위치에 있지도 않았다. 다만 질문을 받는다면 이 말씀을 꼭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관련해 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불편하게 느끼신 분들이 분명히 계시기 때문에 주연배우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도리인 것 같다"며 사과했다.


송중기는 "드라마 내부적으로도 내용을 충실히 하고자 노력했다. 시청자들의 예쁨을 받기 위해서 제 역할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정말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했다.

앞서 지난 3월14일 방송된 '빈센조'에서 빈센조 까사노(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 변호사가 사무실에서 중국어로 적힌 즉석 식품을 먹는 모습이 나왔다.


이 제품은 중국 유명 즉석식품 브랜드 '즈하이궈(自??)'가 만든 중국 내수용 비빔밥으로 한국에선 접하기 어려운 상품이다.


논란이 확산하자 빈센조 측은 공식 사과한 뒤 문제가 된 장면을 삭제하고 재편집했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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