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며 활짝 웃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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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영 기자]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이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날선 대립각을 세웠다.


3일 박 부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 원내대표가) 대통령의 오찬 제의가 의미없다고 거절하고, 총리 후보는 중립적이지 않다고 퇴짜 놓겠다고 한다"며 "완장이 무섭다"고 질타했다.

그는 "살면서 총리가 당 대표 출마했던 사람이라서 동의하지 못 하겠다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며 "책임정치나 정당정치를 아예 모르시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상한 중립 자꾸 따지시니, 스위스같은 영세 중립국에서 총리를 수입해야 할 듯"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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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일 국회 기자간담회 때 김 원내대표가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를 두고 반대 발언을 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김 원내대표는 "총리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출신이고 당 대표 선거에도 출마했던 분으로 그런 분을 총리로 추천한 점이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는 "울산시장 선거처럼 개입하고 공작해 대통령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김소영 기자 sozero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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