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삼향동 ‘주말농장 개장’
120세대 분양, 11월까지 다양한 작물 재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시는 삼향동에 ‘전원마을 주말농장’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장식은 내달 1일 오전 10시 삼향동 산계마을 입구 주말농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참여자를 10시(1차), 11시30분(2차), 14시(3차) 등 시간별로 분산시켜 지정 구획만 안내한다.
삼향동은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퇴비작업 및 구획정리, 비닐작업, 용수시설 지원, 작물재배 요령 기초교육 실시, 공동 잡초제거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농촌지도자 목포시 연합회에서 친환경 작물재배 교육, 세대별로 7가지 모종(적상추, 청상추, 고추, 쑥갓, 가지, 토마토, 옥수수)을 개장일 참가자에 한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올해는 120세대가 참여해 1세대당 17㎡(약 5평)을 분양 받았으며, 참여자들은 분양 받은 농장을 5월부터 11월까지 고추·상추·토마토 등 다양한 모종을 자율적으로 경작한다.
삼향동 관계자는 “삼향동 주말농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체험을 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고, 함께 작물을 재배하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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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향동 주말농장은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농장에 설치된 농업용 관정에서 용수를 손쉽게 공급 받을 수 있어 주말농장으로는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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