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포스코건설과 주택화재 위험 줄이기 나선다
2021년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 발대식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소방청이 29일 포스코건설 사옥(인천 송도)에서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 발대식’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재위험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주택 환경 개선을 위해2013년에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다.
지난 8년간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1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졌고 2천596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이 설치돼 화재발생위험이 줄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신열우 소방청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등 주요인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건설 현장 관계자 및 관할 소방서 직원 60여명이 비대면(영상)으로 참여한다. 발대식은 내빈소개 및 인사말씀, 2021년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 안내, 사업선포 및 파이팅 구호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어르신 안전지킴이 활동과 장애인 특수학교 안전시설 보강 사업을 추가해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으로 추진한다. 서울·인천 등 10개 지역의 취약계층 17가구의 주택을 수리하고, 90가구에게 안심화재예방세트, 80가구에게 안심소화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어르신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에는 8개 소방서가 참여해 어르신 450명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에는 700명의 어르신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장애특수학교인 인천 청선학교를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해 취약점을 찾아내고 이를 토대로 안전시설물을 보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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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관계자는 "재난에 취약한 이웃에게 안전이라는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발대식이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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