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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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인선을 위한 법무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 회의가 오는 29일 오전 열린다.


22일 법무부에 따르면 추천위는 29일 오전 10시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첫 회의를 하며 후보들을 압축한다. 법무부는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후보들을 국민들로부터 천거 받았다.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 전례에 비춰 후보군은 추천위 회의 당일 3∼4명 가량으로 추려질 전망이다.


현직 중 후보군으로는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 조남관(24기) 대검 차장검사를 비롯해 강남일 대전고검장(23기), 구본선 광주고검장(23기) 등이 꼽힌다.

검찰 밖 인사 중에서는 봉욱(19기) 전 대검 차장, 김오수(20기)·이금로(20기) 전 법무부 차관,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22기) 등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비당연직 위원 4명 등 모두 9명으로 꾸려졌으며 위원장은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맡고 있다.


당연직 위원 5명은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장,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이다.


비당연직 위원으로는 박 전 장관과 길태기 전 법무부 차관,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원혜욱 인하대 부총장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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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위는 심사 대상자의 적격 여부를 판단해 검찰총장 후보자로 3명 이상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장관은 추천을 존중해 이들 중 1명을 총장 후보자로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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