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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원액 그대로" … 클라우드, 女心 사로잡은 오리지널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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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원액 그대로" … 클라우드, 女心 사로잡은 오리지널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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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국내 프리미엄 맥주 시장에 당당히 자리잡은 롯데칠성 음료의 ‘클라우드’가 출시 7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롯


데칠성음료는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 클라우드 원료 선택부터 심혈을 기울여 제조하고 있다. 맥주의 가장 중요한 원료인 ‘홉’은 최고급 유럽산을 사용하고, 홉을 제조 과정 중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Multi hoping system)’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맥주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맥주 발효원액에 물을 타지 않고 발효 시 농도 그대로 제품을 만드는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도 적용했다.

클라우드는 제품 출시와 동시에 남성 모델 일색인 맥주 광고시장에서 여성 모델을 내세운 차별화된 광고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풍부한 맛과 향,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프리미엄 맥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1대 모델 ‘전지현’, 2대 모델로 ‘설현’을 내세워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한 것은 물론 20~40대 폭넓은 소비자층과 여성 고객에게 어필했다. 2019년 2월 말 모델 ‘김태리’와 함께 선보인 광고는 ‘맥주를 만들 때 물, 보리, 홉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맥주순수령을 뜻하는 독일어 ‘라인 하이츠 거 보트(Rein-heits-ge-bot)’를 부각시켰고, 같은 해 11월부터는 1대 모델 전지현이 복귀해 핵심 키워드인 ‘발효 원액 그대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리뉴얼한 패키지 디자인은 100% 몰트로 만든 프리미엄 맥주라는 클라우드의 정체성과 100% 맥즙 발효 원액 그대로 물 타지 않는 공법을 강조하는 ‘오리지널’ 문구를 전면부에 배치했다. 맥주의 주 재료인 보리를 상징하는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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