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국가 80% 여행금지 예고 불구 변화 없어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 '강화된 주의'로 유지했다.
20일(현지시간) 국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전 세계 각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대대적으로 조정했다.
미 국민에 대한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일반적 사전주의(1단계), 강화된 주의(2단계), 여행 재고(3단계), 여행금지(4단계) 순이다.
미국은 전날 코로나19 대유행 확산 위험성에 맞춰 미 국민에게 모든 해외여행을 재고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면서 여행금지 국가를 전 세계의 80%로 확대한다고 밝혔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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