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장 앞두고 차석호 함양부군수 최종 안전 점검 진두지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오는 21일 대봉산 휴양 밸리의 전면 개장을 앞두고 차석호 함양부군수를 필두로 최종 안전 점검 및 대대적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6일 휴양 밸리와 공무원과 근로자 등 60여명이 개장식 행사장인 대 봉 휴양 밸리 관을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동선을 따라 대청소를 했다.
아울러 모노레일, 집라인 등 레포츠 시설물 최종 안전 점검을 병행했으며, 이날 점검에는 함양군 차 부군수가 함께했다.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정 연기해 왔던 대봉산 휴양 밸리가 21일 개장됨에 따라 최근 KBS 1박 2일 등 공중파 방송에서도 대봉산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등 지역의 핫이슈가 되고 있어 개장식을 기점으로 구름 인파가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 흥행도 흥행이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점검과 시뮬레이션을 수없이 진행해 왔다”며 “대봉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산 휴양 밸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2 행사장으로 지정돼 있으며 대 봉 스카이랜드(병곡면 광평리 663)와 대 봉 캠핑랜드(병곡면 원산리 산1-1)로 이원화돼 있는데 시설 이용은 100% 인터파크 사전예매제로 운영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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