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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코로나19 백신 원료 공급으로 올해 최대 실적 전망

최종수정 2021.04.19 10:10 기사입력 2021.04.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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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ㆍ모더나 mRNA 백신의 필수 원료의약품 생산…"4년 연속 흑자 기대"
코로나 백신으로 매출 증가…매년 최대 실적 경신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파미셀 은 생산 중인 뉴클레오시드와 mPEG 등 원료의약품 매출 증가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파미셀 은 올해 원료의약품 매출액이 300억원이 웃돌 것으로 19일 전망했다. 지난해 원료의약품 매출액 192억원 대비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화이자와 모더나 등이 생산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 제조에 사용되면서 국내외 제약업체의 공급 요청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36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던 뉴클레오시드(Nucleoside)는 기존 코로나19 진단 및 mRNA 제약의 원료로 공급되던 것에 이어 올해는 ‘백신 정제용’의 신규 주문이 이뤄져 최고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할 것으로로 보인다.


mRNA 백신은 제조과정에서 발생한 불순물을 제거하는 정제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파미셀 이 생산 중인 뉴클레오시드 종류 중 하나인 DMT-dT가 이에 사용된다.

파미셀 관계자는 "미국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정제용 뉴클레오시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며 "추가 주문을 지속해서 요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뉴클레오시드 매출은 25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상황"이며 "빠른 시일 내 원료의약품 공장 증설도 완료할 예정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실적 경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mPEG(Methoxy-Polyethylene glycol)는 올해 2K 제품의 매출 증가 속도가 가파른 상황이다. 현재 상용화된 모든 mRNA백신이 인체 내 전달 목적으로 mPEG(2K)가 필수적인 지질나노입자(Lipids)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mPEG(2k)가 포함된 지질나노입자는 세포막을 쉽게 통과하고 체내에 안정적으로 장시간 머무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회사 관계자는 "5년 전 mPEG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한 머크앤씨아이이(Merck & Cie)는 머크(Merck) 그룹에서 고순도의 약물전달 화합물의 개발과 제조를 담당하는 전문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술력과 연구력이 뛰어나 세계적으로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며 "수요가 더욱 뚜렷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규모있는 글로벌 제약사는 안정적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파미셀 과의 꾸준한 거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미셀 은 뉴클레오시드의 경우 미국의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독일의 머크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mPEG는 독일의 머크와 사업협력 관계에 있으며 벨기에 제약사 UCB와 공급계약을 맺었고 넥타와 선바이오를 주요 거래업체로 두고 있다.

파미셀, 코로나19 백신 원료 공급으로 올해 최대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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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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