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들은 18일 예비경선 대회에서 저마다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원식, 송영길, 홍영표, 정한도 후보(연설 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선출 예비경선 대회에서 당대표 정견발표에 나섰다. 각자가 주력하는 지점에는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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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후보는 ‘민생’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 패인은 양극화, 코로나 19, 부동산값 폭등, LH 사태 등 다 아우르면 결국 한 마디로 민생, 국민의 삶”이라며“전당대회의 논쟁은 다른 무엇도 아니라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구체적인 민생해법이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500만 표를 더 가져오는 당대표가 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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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후보는 “처절한 자기반성을 통한 개혁과 혁신만이 민주당을 살릴 수 있다”며 “국민적 공감대와 야당 설득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는 유능한 개혁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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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후보는 “개혁은 민주당이 존재하는 이유”라며 “국민이 명령하신 개혁을 중단없이 해내겠다. 검찰개혁, 언론개혁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2002년 노무현 후보를 지키기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 2012년, 2017년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다. 문 대통령 성공을 책임지겠습니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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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으로 당대표에 출마한 용인시 의원 정한도 후보는 “민주당은 권위적인 문화를 청산해야 한다”며 “우리 안에 있는 허례허식과 꼰대, 아저씨 문화를 싹 걷어내야 청년들이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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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 대표 후보가 4명 이상일 경우 예비경선을 통해 3명으로 후보를 압축해야 한다. 중앙위 투표를 통한 예비경선 결과는 이날 오후 2시께 발표된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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