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정박 중 선박화재’ 진압 합동 훈련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정박 중 선박화재 진압 합동 훈련’이 진행됐다.
17일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날 여수시 봉산동 수협부두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충남 태안 신진항 선박화재 및 여수 국동항 선박화재 등 최근 정박선박의 화재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유사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항포구에 계류 중인 정박어선 화재사고를 가상해 여수소방서, 민간해양구조대, 여수해양경찰서가 합동으로 화재진압 및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정박 중인 어선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했으며 해경 경비함정 3척, 여수소방서 소방차 7대, 민간어선 3척, 민간해양구조대원 등 총 77명이 동원됐다.
소방은 인근 소화전 점령하고 펌프차, 고가사다리차, 화학차 등을 활용해 화점에 집중방수하고 선박의 침수 및 경도에 대비한 소방전술을 펼쳤다.
민간해양구조대와 여수해양경찰서는 수상인명구조, 계류된 선박의 분리, 오일펜스 설치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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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희 대응예방과장은 “최근 정박선박 화재로 피해가 늘고 있다”며 "선박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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