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2050 탄소중립"…산업부, '수소 라운드 테이블' 첫 회의

최종수정 2021.04.14 11:00 기사입력 2021.04.14 11:00

댓글쓰기

산업부, 2050 탄소중립 속도
태양광·풍력 이어 '수소 라운드 테이블' 구성

[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경제 분야 민·관 소통 채널인 '수소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하고 1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수소 라운드테이블은 정부, 공공기관, 산·학·연, 환경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방향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수소 에너지는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 신성장 동력이자 친환경 에너지의 원천이다. 산업혁신과 탈탄소화의 핵심요소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물을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분해해 생산하는 그린수소는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수소다. 수송, 산업공정 전반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는 에너지저장 역할을 한다.


현재는 부생수소 및 추출수소 활용 비중이 높은데 앞으로는 화석연료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탄소를 처리한 저탄소 수소 활용, 그린수소 기술혁신 및 상용화, 저렴한 해외 그린수소 도입, 그린수소 인증제 마련을 통해 그린수소 경제구축을 유도해 나간다는 게 산업부의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소경제 정책 추진경과 및 탄소중립 추진계획(산업부)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정책 제언(탄소중립기술기획위원회) ▲그린수소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경제의 역할과 추진 방향에 대한 많은 의견들을 제시했다. 주로 ▲재생에너지와 연계된 그린수소 생산 기술 혁신 및 활용 증대 ▲액화수소 전주기 기술력 제고 ▲핵심기술 국산화 ▲그린수소 인증제 도입 등이 핵심과제로 제시됐다.

최우석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수소경제와 탄소중립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로 도전과 혁신정신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수소 라운드테이블을 정례적으로 개최해 탄소중립 실행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TODAY 주요뉴스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아진 비난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 마스크영역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