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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I기업 뉘앙스 인수 협상...역대 두번째 M&A"(종합)

최종수정 2021.04.12 11:31 기사입력 2021.04.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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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amyukta Lakshmi/블룸버그/게티 이미지)

(출처:Samyukta Lakshmi/블룸버그/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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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및 음성인식 기술 회사인 뉘앙스 커뮤니케인션즈 인수를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인수가격이 약 160억달러(약 18조원)가 될 수 있다면서 아직 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만큼 조건은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인수가는 주당 56달러 수준으로, 지난 9일 종가 대비 23% 프리미엄이 반영된 것이다.

협상은 이번주 중 타결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르면 12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익명의 소식통은 전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2016년 링크드인(262억달러)에 이어 MS의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인수합병(M&A)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주 벌링턴에 본사를 둔 뉘앙스는 의료부터 자동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응용 소프트웨어 기술 기반을 갖춘 업체로, 애플의 AI 개인비서 프로그램인 시리 출시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MS와는 2019년부터 음성인식 관련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미 경제 매체 CNBC는 뉘앙스의 AI, 음성인식 관련 기술은 MS의 기업과 정부 대상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능 확장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뉘앙스는 지난해 4분기 3억46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직원수는 7100명(지난해 9월 말 기준)이다.


뉘앙스는 미 나스닥에 상장돼 있으며 지난 9일 주가는 45.58달러로 지난 4월13일(17.13달러) 대비 최근 1년 새 166% 상승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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