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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한중기업 합작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팜빌리지' 세운다

최종수정 2021.04.03 21:41 기사입력 2021.04.0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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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스마트팜 빌리지' 설명회 및 업무협약식[사진=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제공]

'한중 스마트팜 빌리지' 설명회 및 업무협약식[사진=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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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경기 포천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한중합작 농경단지인 '한중스마트팜빌리지'가 조성된다.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과 메가타임홀딩스-메가팜빌리지는 3일 오전 경기 포천시 한화리조트에서 '한중스마트팜빌리지 설명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019년 한중스마트팜빌리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최근 부지선정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두산 퓨얼셀과 CJ 올리브네트웍스, 신한은행과도 이날 신기술 제공과 금융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팜빌리지는 포천시 관인면 일대에 약 25만㎡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한중 양국 정부와 기업이 농업 분야에서 합작하는 첫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싱하이밍 중국대사,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유수경 두산 퓨얼셀 대표이사,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박현주 신한은행 서부본부 본부장, 구진성 중국경제상무처 경제공사 등이 참석했다.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이날 중국 정부의 지원 계획과 합작 방향을 논의했으며 포천시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협의했다. 프로젝트 시행사인 농업회사법인 메가팜빌리지는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중국 측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의 후원을 바탕으로 중국현대농업기업인 티엔션두쓰 중예위루, 베이징종카이륀농, 캉타이라이 등이 한국기업과 관련 기술을 교류할 예정이다. 사업 자금은 우시한광띠엔치, 따루그룹이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체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개발 계획을 설립하고, 스마트팜 관련 소프트웨어 시스템 구축과 통합 디지털 전환 서비스 사업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냉난방을 공급하고 스마트팜·주택단지·온천·커뮤니티센터 등의 운영 전반에 필요한 신재생 에너지원과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관련 정책자금 등 정보 제공, 자금 조달방안 자문, 정책자금 대출과 기업 사후관리 수행 등 전반적인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박윤국 시장과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포천시 관인면 사정면 일대 부지를 시찰했다.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은 향후 국내 농가에 대한 스마트팜 투자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공동 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중국 측과 스마트팜·스마트시티 기술 합작을 통해 제3국으로의 공동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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