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90선, 코스닥 96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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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코스피가 3090선을 돌파하며 지난 24일 이후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인프라 투자 계획 등이 발표되는 등 본격 실적 장세 돌입을 앞두고 각종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국면이라는 분석이다.


1일 오전 11시6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0.96% 오른 3090.88을 기록했다. 3073.77로 강보합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넓혀가는 모양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및 성장주가 강세를 보인 여파로 국내 시가총액 상위에 포진한 반도체, 2차전지 업종들도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효석 SK증권 연구원은 "4월로 들어서면서 실적 장세가 본격 시작되기 앞서 반등 가능성을 조심스레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불확실성들이 추가로 해소될 경우 탄력을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각각 2893억원, 117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00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 상당수가 상승 중이다. 섬유·의복(2.20%), 전기·전자(1.62%), 화학(1.54%), 의료정밀(1.43%), 제조업(1.13%) 등의 순서였다. 건설업(-0.89%), 운수창고(-0.83%)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대부분 상승세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970,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0.30% 거래량 6,040,068 전일가 1,976,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7900 머무르는 코스피…코스닥은 하락 전환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의 경우 4.53%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어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12,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28% 거래량 2,399,620 전일가 710,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 (2.06%),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92,5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1.29% 거래량 365,104 전일가 387,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1.37%),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1.35%),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78,1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0.78% 거래량 2,320,304 전일가 179,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로봇 테스트 베드로 탈바꿈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현대차·기아, 올해 하반기 광주서 자율주행 실증사업 착수 (1.21%) 등의 순서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close 증권정보 207940 KOSPI 현재가 1,449,000 전일대비 39,000 등락률 +2.77% 거래량 75,777 전일가 1,410,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문건 유출' 비판하던 삼성바이오 노조위원장, 내부 문건 유출로 고발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2026 PEGS 보스턴' 참가 만 -0.53% 하락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95,100 전일대비 4,600 등락률 +2.41% 거래량 701,802 전일가 190,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은 보합을 나타냈다.


한때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닥도 반전했다. 같은 시간 전날 대비 0.58% 오른 961.61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0.07% 오른 956.87로 출발한 이후 오전 9시30분께에는 954.93으로 내려가며 오히려 전날 대비 0.13%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 다시금 상승세를 보이며 96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각가 171억원, 19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52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출판·매체복제(3.20%) 업종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종이·목재(2.53%), 금융(2.47%), 컴퓨터서비스(1.87%) 등의 순서였다. 비금속(-1.10%), 섬유·의류(-0.85%) 등은 내렸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상승한 종목이 더 많았다. 펄어비스 펄어비스 close 증권정보 263750 KOSDAQ 현재가 50,600 전일대비 1,300 등락률 -2.50% 거래량 1,684,657 전일가 51,9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펄어비스, '붉은사막 실적' 반영…목표가 상향"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붉은사막' 업고 훨훨…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2597.4%↑ 의 상승폭이 5.29%로 가장 컸다. 이어 씨젠 씨젠 close 증권정보 096530 KOSDAQ 현재가 32,000 전일대비 4,100 등락률 +14.70% 거래량 1,740,769 전일가 27,9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씨젠, 1분기 매출 1291억원·영업익 236억…비호흡기 제품군 성장 씨젠, ESCMID 글로벌 2026서 스타고라·큐레카 공개 [클릭 e종목]"지금이 매수 기회…씨젠, 신제품·신사업 가시화" (1.31%),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 close 증권정보 247540 KOSDAQ 현재가 209,000 전일대비 11,900 등락률 +6.04% 거래량 807,776 전일가 197,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7900 머무르는 코스피…코스닥은 하락 전환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1.10%), 등의 순서였다. HLB HLB close 증권정보 028300 KOSDAQ 현재가 53,2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56% 거래량 774,589 전일가 53,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HLB제약, 전립선암 치료제 제네릭 허가…6월 출시 예정 7900 머무르는 코스피…코스닥은 하락 전환 (-3.19%),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44,250 전일대비 700 등락률 +1.61% 거래량 178,680 전일가 43,5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CJ온스타일, 1분기 매출 전년比 4.5%↑…영업이익 239억원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0.49%)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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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전일 오후 국내 증시 장중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72%대까지 하락했음에도 분기 마지막 거래일에 리밸런싱 매도 수요 때문에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지수가 하락 마감한 점을 감안하면 반도체 업종 및 성장주 중심의 상승이 예상됐다"며 "미국의 인프라 투자의 구체적인 내용에 따라 경기민감업종 중에서도 일부 업종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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