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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30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조치는 나오지 않았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30분간 진행됐다. 이사국들은 북한이 지난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지만, 성명서 채택 등 후속 조처를 하지는 않았다.

하루 전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신임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함께 뉴욕 외신기자단과 인터뷰 하며 "유엔 차원에서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한 대응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 외교관은 "대다수 참석자가 우려를 나타냈고, 비핵화 목표를 달성할 필요성과 외교·대화의 중요성 등을 재차 강조했다"라고 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비상임 이사국인 노르웨이 대표부는 회의가 끝난 뒤 트위터에 북한이 비핵화 목표를 향한 조치에 나서는 한편, 국제사회와 의미 있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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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영국·프랑스·노르웨이·에스토니아·아일랜드 등 유럽 5개 이사국의 요구에 따라 소집됐다. 외교가 소식통은 "이번 회의가 당초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의제로 포함하지 않았지만 유럽 측 이사회 회원국들이 주장해 북한 미사일 발사도 논의하는 것으로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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