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에도 4년 후 재선 의지 처음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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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처음 밝혔다.


고령임을 고려해 단임 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강한 재임 의지를 피력하면서 향후 예상되는 권력 누수를 차단하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재선 출마 여부에 대해 질문 공세를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선 도전에 관한 질문이 거듭되자 "그렇다. 내 계획은 재선에 출마하는 것이다. 그것은 나의 기대"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대한 견해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취임 직후 재선 도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AFP통신은 "취임 당시 미국 대통령으로서 최고령자인 바이든이 4년 재임 후 물러날 것이라는 관측을 잠재우려는 분명한 노력"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러닝메이트로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는 지금까지 아직 확고한 계획을 세우진 않았지만 만일 재선에 출마한다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러닝메이트로 함께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해리스 부통령은 훌륭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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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미 대통령 중 역대 최고령인 78세로 취임했다. 이 때문에 그가 4년 뒤 재선에 도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왔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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