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여성인턴·취업상담사 확대
아이돌보미 충원·긴급돌봄 비용 지원
청소년 유해매체 모니터링 200명 운영

여가부, 추경 71억 확보…경단녀 채용·돌봄 인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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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여성가족부가 경력단절여성 지원과 아이돌봄 서비스 전담인력 확충 등에 필요한 예산 71억원을 확보했다.


25일 여성가족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은 본예산(1조2325억원) 대비 71억원(0.6%) 증가했다.

여가부는 추경예산을 활용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새일여성인턴'을 2000명 확대한다. 기업의 구인수요를 발굴하고 연계 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사 40명을 증원해 1197명으로 늘린다. 증액된 예산은 각각 38억, 3억원이다.


코로나19 의료진과 방역인력을 위한 긴급 돌봄 서비스와 휴원·휴교 긴급 돌봄 서비스를 위한 아이돌보미 1500명을 추가 양성한다. 서비스 제공기관 전담인력 70명을 확충하고, 아이돌보미 마스크 구매 비용도 1인당 3만6000원씩 지원한다. 긴급돌봄서비스 이용 요금도 40~90%까지, 의료진과 방역인력 긴급돌봄 서비스는 60~90%까지 지원한다.

인터넷·스마트폰 매체 이용률이 급증하고 초등학생의 성인영상물 이용률이 확대됙되는 추세에 맞춰 신종 유해매체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랜덤채팅 앱과 SNS, 동영상, 기타 유해사이트를 점검하기 위해 200명을 투입한다. 대리구매 등 청소년 유해정보와 음주방송·성인방송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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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2021년도 1차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배정하여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집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여성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돌봄 공백 해소하며,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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