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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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독일 에어택시 스타트업 볼로콥터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과의 합병을 통한 증시 상장을 고려중이라고 발표했다.


플로리안 로이터 볼로콥터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에어택시 상용화를 앞두고 앞으로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금 조달의 일환으로 스팩 합병 상장을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볼로콥터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이끄는 투자자로부터 2억유로를 조달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 자금은 볼로콥터가 추진중인 배터리 구동 에어택시 운항 허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로이터 CEO는 "내후년 에어택시 상용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많은 투자를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볼로콥터는 2019년 유럽항공안전청(EASA)로부터 2인용 에어택시의 상업적 운항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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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허가를 받은 에어택시가 한 번 충전으로 갈 수 있는 최장 거리는 35km이며, 최고 속도는 시간당 110km다. 볼로콥터는 에어택시와 함께 상품 운송을 위한 볼로드론도 개발 중에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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