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많지않은 CPFF 등은 폐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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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긴급 융자 지원 제도인 '급여보호프로그램(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의 만기를 3개월 연장한다고 8일 발표했다.


PPP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발생한 뒤 지난해 3월 Fed가 도입한 지원 제도로 이달 말 시한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Fed의 연장 결정으로 PPP는 오는 6월30일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은행들은 PPP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출을 해준 뒤 이를 담보로 Fed와 금융거래를 할 수 있었다.

반면 Fed는 금융권의 대출 여력을 늘려주기 위해 도입한 다른 세 개의 유동성 지원 제도를 예정대로 이달 말에 종료키로 했다. 종료되는 제도는 기업어음매입창구(CPFF·Commercial Paper Funding Facility), 머니마켓 뮤추얼펀드 유동성창구(MMMFLF·Money Market Mutual Fund Liquidity Facility), 프라이머리딜러 신용창구(PDCF·Primary Dealer Credit Facilit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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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는 최근 몇 달 동안 이들 제도에 대한 이용이 많지 않았다고 종료 이유를 설명했다. Fed는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지난해 3월 잇달아 CPFF 등을 도입해 신용 경색을 차단했다. 블룸버그는 Fed가 유동성 지원 제도 3개를 종료하는 것은 금융시장이 안정되는 신호라고 평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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