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장미, 온라인 판매 3만 5000송이 하루 만에 완판
강진군·전남도·전남지방우정청과 추진…온라인 화훼특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은 전남도·우정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미재배 농업인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 농업인이 직접 추진한 온라인 화훼 특별기획전이 판매개시 반나절 만에 완판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공판장 유찰 및 산지 폐기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장미 재배 농업인들을 위해 지난 24일부터∼3월 14일까지 장미 특판 행사를 준비했다.
이에 강진군 온라인쇼핑몰인 ‘초록믿음’, 전라남도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 우정청 온라인쇼핑몰인 ‘우체국쇼핑’에서 행사 당일 동시 판매한 결과, 개시 반나절 만에 신청자 폭주로 장미 3만5000송이가 조기 품절 됐다. 이에 군은 주문이 완료된 건에 한해 차례대로 장미를 발송할 예정이다.
조우철 땅심화훼법인 대표는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성원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자골 강진 장미를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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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군수는 “이번 특별기획전이 화훼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활성화를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ys8612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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