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완 상무, 금호석화 주총 앞두고 위임장 확보 총력전
국민연금(7.91%)·외국인(27.74%)이 표심 가를 듯
3월 초 이사회 열고 3월 말 주총 개최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작은아버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close 증권정보 011780 KOSPI 현재가 143,2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4.02% 거래량 198,273 전일가 149,200 2026.05.15 14:47 기준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그룹, 3000평 규모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지난달 409개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고배당 기업 '다수' 금호석유화학, ‘스페셜티’로 정면돌파…불확실성 뚫고 고도화 박차 화학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철완 상무가 주주총회를 앞두고 위임장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지분율 27.74%(2월 16일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이 표심의 방향을 가를 전망이다.
박철완 상무는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close 증권정보 011780 KOSPI 현재가 143,2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4.02% 거래량 198,273 전일가 149,200 2026.05.15 14:47 기준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그룹, 3000평 규모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지난달 409개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고배당 기업 '다수' 금호석유화학, ‘스페셜티’로 정면돌파…불확실성 뚫고 고도화 박차 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을 신청했다. 박 상무는 "가처분 신청 요구를 송달받은 날부터 휴일을 제외한 7영업일 동안 영업시간 내에 신청인과 신청인의 소송대리인에게 작년 말 기준 주주명부를 열람·복사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며 "이를 불이행할 경우 이행 완료 시까지 하루에 1억원씩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법원이 주주명부 열람을 허용하면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close 증권정보 011780 KOSPI 현재가 143,2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4.02% 거래량 198,273 전일가 149,200 2026.05.15 14:47 기준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그룹, 3000평 규모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지난달 409개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고배당 기업 '다수' 금호석유화학, ‘스페셜티’로 정면돌파…불확실성 뚫고 고도화 박차 는 늦어도 이달 말까지 주주명부를 박 상무 측에게 전달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주명부 열람은 박 상무가 주요 주주를 확인하고 의결권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로, 3월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close 증권정보 011780 KOSPI 현재가 143,2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4.02% 거래량 198,273 전일가 149,200 2026.05.15 14:47 기준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그룹, 3000평 규모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지난달 409개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고배당 기업 '다수' 금호석유화학, ‘스페셜티’로 정면돌파…불확실성 뚫고 고도화 박차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박 상무는 배당금 확대를 무기로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사내이사에 본인을 선임하고, 사외이사 4명도 교체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close 증권정보 011780 KOSPI 현재가 143,2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4.02% 거래량 198,273 전일가 149,200 2026.05.15 14:47 기준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그룹, 3000평 규모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지난달 409개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고배당 기업 '다수' 금호석유화학, ‘스페셜티’로 정면돌파…불확실성 뚫고 고도화 박차 개인 지분율을 보면 박 상무(10%)가 가장 많다. 박찬구(6.69%) 회장과 아들 박준경 전무(7.17%), 딸 박주형(0.98%)의 지분을 모두 합하면 14.8%로 여유가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민연금(7.91%)과 외국인 지분(27.74%)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앞서 국민연금은 2016년 주총에서 기업가치 훼손 이력을 근거로 박찬구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반대했고, 2019년 주총에서는 주주권익 침해를 이유로 사내이사 연임을 반대한 바 있다.
국민연금이 박 회장 편에 서도 외국인이 박 상무와 손을 잡으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박 상무는 지난 달 금호석화 측에 배당 확대와 이사 교체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주주 제안서를 발송했다. 구제적으로 보통주 1주당 1만원, 우선주는 1만100원의 파격적인 배당을 제안했다. 이는 지난해 배당금(보통주 1500원·우선주 1550원)보다 약 7배 많은 금액이다. 주주 권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외국인의 성향을 고려할 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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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close 증권정보 011780 KOSPI 현재가 143,2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4.02% 거래량 198,273 전일가 149,200 2026.05.15 14:47 기준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그룹, 3000평 규모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지난달 409개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고배당 기업 '다수' 금호석유화학, ‘스페셜티’로 정면돌파…불확실성 뚫고 고도화 박차 관계자는 "당시 기업가치 훼손을 근거로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행사했지만 이번은 상황이 다르다"며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기 때문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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