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보육기관 276곳에 어린이 안전교육 교재 배부
구, 어린이를 위한 안전교육 교재 '어린이 안전 365일' 2400권 제작...1월 말부터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276곳에 각 8권씩 배부...코로나19 예방법 비롯한 일상 속 각종 재난사고 대처법 수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질 올바른 안전교육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어린이 안전교육 교재를 제작·배부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외부 안전교육이 제한된 상황에서 보육기관의 내부 안전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말 (사)어린이 안전학교와 협력해 어린이 안전교육 교재 '어린이 안전 365일' 총 2400권을 제작,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이를 배부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9일부터 12월9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비대면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구 유튜브 채널 ‘영구네’를 통해 약 50분 분량의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최고의 안전대장’을 1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상영한 것이다.
구는 당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 얻어진 여러 답변들을 반영해 '어린이 안전 365일'을 제작했다.
제작을 마친 어린이 안전교육 교재 2400권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76곳에 1개소 당 8권씩 배부돼 어린이와 교사들이 활용하기 좋도록 비치됐다.
'어린이 안전 365일'은 최근 가장 필수적 생활수칙인 코로나19 예방법을 비롯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맞닥트릴 수 있는 수많은 재난과 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처법을 담고 있다.
▲교통안전 ▲놀이시설안전 ▲화재예방 ▲올바른 휴대전화·텔레비전 사용법 ▲성폭력예방 ▲미아예방 등 내용이 수록됐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교사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교재로 사용하기에 알맞게 제작됐다.
또 삽화를 추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유튜브 등을 활용한 비대면 안전교육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해소될 경우 실제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혹은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대면 교육도 검토 중에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위축된 상황에서 안전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에 제작한 어린이 안전교육 교재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의식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