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이용객 급증…30대 가장 많아"
간편결제 '네이버페이' 이용 고객 중 30대가 37.8%로 가장 많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AK플라자는 지난해 도입한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최근 1만명을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AK플라자는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서비스를 전 점에 도입한 바 있다. 네이버페이는 회원 가입이 돼 있다면 공인인증, 보안카드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AK플라자의 결제 수단별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서비스는 이용 고객이 지속 증가하며 최근 1만명을 넘겼다. 연령대별 간편결제 이용률은 30대가 37.8%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5.6%로 두번째를 차지했다. 전 점이 연령대별 이용률은 비슷한 결과를 보였지만 젊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AK플라자 수원점은 20대 이용률이 31%로 높게 나타났다.
백화점 장르 별 간편결제 이용률을 보면 카페, 베이커리 등 F&B 부문이 20%로 가장 높았고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가공 부문 역시 18%로 높게 나타났다. 주간단위로는 지난해 연말 시즌(12월14일~31일) 간편결제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AK몰에서도 간편결제 이용 비중이 2019년 17.4%에서 지난해 22%로 늘었다. AK몰 관계자는 "결제의 간편함과 이용 시 받는 혜택의 수준, 활용도에 따라 결제방법이 선택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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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K플라자는 2월28일까지 전 점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로 3만원 이상 첫 결제 시 1만원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AK몰에서는 2월10일부터 13일까지 결제수단 중 토스를 이용해 3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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