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시설 11개 확충, 산불진화 헬기 20대 운용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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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민의 행복을 위한 산림복지 구현'을 목표로 산림시책 사업비 918억 원을 투자한다.


도는 3일 "올해는 날로 증가하는 산림 수요에 부응해 5가지 정책 목표를 세워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도에 따르면 5가지 정책목표는 ▲산림자원 순환이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산림보호 및 산림재해 신속 대응 ▲산림소득 증대 및 녹색일자리 창출 ▲기후변화 대응 등이다.


목재생산,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862ha 규모의 조림사업과 7530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으로 산림자원 육성·확충을 도모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산림휴양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만큼, 자연휴양림(화성, 광주), 수원 수목원, 청계산 산림욕장, 목재 문화체험장(이천, 안성), 나눔 목공소(고양), 산림 레포츠(동두천, 용인), 유아숲체험원(안양, 파주) 등 11개의 산림 복시시설을 새롭게 조성하기로 했다.


봄·가을 건조한 날씨 때는 예방·계도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 진화 헬기 20대, 진화인력 1005명을 운용해 피해 규모를 최근 5년간 건당 피해면적 평균 0.3㏊ 이하로 줄일 방침이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를 1만 1573ha에 시행하고,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생활권 산사태 취약지역에 56억 원을 들여 사방댐 15개소 조성, 계류보전 6km, 산지사방 1ha 등을 추진한다.


특히 숲 가꾸기와 산물 수집 확대, 산림서비스 도우미 배치 등을 통해 약 130명의 산림 분야 공공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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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기후변화에 대응해 펠릿보일러 보급, 목재산업 시설 현대화, 성형목탄 환경개선 등 산림바이오매스 연료화 5개 사업에 약 87억 원을 투자하고,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내에 42.9km의 둘레길과 정원 벨트를 조성하는 등 녹색자원 활성화와 체계적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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