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기아차, 높은 마진 바탕으로 추가 성장동력 발현 기대”
이베스트투자증권 보고서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54,6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39% 거래량 1,124,784 전일가 154,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기아, 지난달 27만7188대 팔았다…국내서 28년만에 현대차 넘어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코스닥도 동반 상승세 도요타, 인도 공장 3곳 신설 추진…생산 3배로 늘린다 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 기록한 사상 최대 실적과 전기차(EV) 등 추가 성장동력을 고려했을 때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4분기에 영업이익이 1조2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9%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한 실적이다. 매출액은 16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부정적 환율환경과 파업손실에도 불구하고 평균판매단가(ASP) 및 믹스 개선 효과가 약 4930억원 가량 발생해 영업이익률을 크게 개선시켰다”며 “다만 중국 사업에서는 라인업 축소 작업으로 인해 약 1680억원 가량 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높은 마진이 올해도 이어져 추가 성장동력을 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스포티지를 제외한 레저용차량(RV) 기반 신차라인업은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됐고 전기차(EV), 목적기반차량(PBV) 등은 올해 하반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다가오는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에 신규 사업에 대한 디테일이 추가될 예정”이라며 “의미 있는 모멘텀은 실제 전용 전기차 프로젝트 CV가 판매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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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유 애널리스트는 “중국 내 재무실적 개선 지연, 잠재적인 반도체 부족 등 변수가 아직 남아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이를 상쇄할 수 있는 전망치 이상의 판매실적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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