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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어선 침몰 이틀째, 실종자 3명 못 찾아…전해철 "가용자원 총동원해 인명구조"

최종수정 2021.01.24 18:03 기사입력 2021.01.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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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상황점검회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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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 오후 경남 거제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전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구조상황 등을 확인한 이후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구조상황을 상세히 알리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3시45분께 어선 '127대양호(339t)'는 경남 거제시 남동쪽 1.1km 해상에서 기상 악화로 침몰했다. 승선원 10명 중 7명은 구조됐으나 3명은 실종됐다.


어선 침몰 후 실종자를 찾기 위해 관계 당국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성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수색 범위를 사고 지점 20km 반경으로 확대하고 경비정 21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육상에서는 소방 인력 5명을 포함해 17명이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사고 지역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파도가 2~3.5m로 일고 바람도 초속 10~16m에 달해 관계 당국은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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