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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만 폭스콘에 투자증서 발급...2.7억달러 규모 공장 설립

최종수정 2021.01.18 18:04 기사입력 2021.01.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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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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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베트남 정부가 애플의 랩톱과 태블릿PC를 위탁생산하는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에 2억7000만달러(약 2980억원) 규모의 투자증서를 발급했다. 이로서 베트남에서 애플의 맥북과 아이패드 등 주력상품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미국 정부의 중국 내 공급망 이동방침에 따른 탈중국화 행보에 따른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8일 싱가포르 CNA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이날 대만 폭스콘에 2억7000만달러 규모 투자증서를 발급했으며 이에따라 베트남 동북부 박장성에 팍스콘 공장이 설립돼 연간 800만대의 랩톱과 태블릿PC가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폭스콘은 또 이 공장에서 1만명이 넘는 현지 인력을 채용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해당 공장에서는 향후 애플의 랩톱 컴퓨터인 맥북과 태블릿PC인 아이패드가 생산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1월 대만과 베트남 언론들은 앞다퉈 세계 최대 전자기기 위탁생산업체 폭스콘의 중국 생산라인 일부가 애플 측의 요구로 베트남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중 갈등 와중에 중국산 제품에 대해 추가 관세 부과 방침을 공개한 데 따른 탈중국화 행보로 해석됐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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