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카카오T '실종자 신속 발견' 협력…인상착의 택시기사 어플에 전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실종 치매노인·아동 등을 신속히 찾기 위해 '카카오 T'와 경찰이 손을 잡는다.


경찰청과 카카오모빌리티는 2016년 3월부터 경기권 등 일부 지역에서 활용해 오던 '카카오 T 택시를 통한 요구조자 신속 발견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는 전국 택시기사의 85%에 달하는 23만 카카오 T 가입 택시기사와의 협력을 통해 요구조자를 신속히 발견해내는 데 목적이 있다.


실종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청은 사건 내용과 상황 등을 고려한 뒤 대상 지역 범위를 정해 요구조자의 인상착의 등을 카카오모빌리티에 보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경찰로부터 요청받은 범위에 따라 해당 지역 카카오 T 택시 기사회원에게 동보메시지를 전송한다.

경찰은 택시기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하고자 결정적 제보 등으로 요구조자 발견에 이바지한 택시기사에게는 포상 등 감사를 표할 계획이다.

AD

경찰청 관계자는 “카카오 T 택시와의 협력이 국민안전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협력치안을 활성화해 예방적·선제적 경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